연간 여름일수(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후 그 미만으로 떨어지기까지의 일수)가 140일에 임박하고 때 이른 무더위... 2017-06-30 20:02
버스 내부입니다. 무심결에 운전석을 보았는데 이 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목적지 도착 내내 이것 한번 쳐다보고 바깥 한번... 2017-06-29 18:18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불볕더위와 가뭄에 다들 걱정과 고생이 많지만 오늘만큼은 우리 아이들 시원한 목욕을 ... 2017-06-26 18:30
누가 일러주는 걸까, 가녀린 나팔꽃 줄기가 철 대문 틈 사이사이로 뻗어 나가고 있다. 푸른 생명에서 느끼는 경이로움이다.... 2017-06-25 19:27
인천 계산여중 3학년 3반 마지막 운동회. 다신 돌아오지 않을 중학교 3반만의 축제이자 체육대회 후 한 컷^^ 오~ 영원한 친... 2017-06-22 17:50
스위스 제네바 바스티옹 공원에 있는 종교개혁기념비 앞. 왼쪽 첫 인물은 기욤 파렐, 둘째는 장 칼뱅. 마르틴 루터가 95개... 2017-06-19 19:49
“지난 8일 경남 양산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한 입주민이 밧줄에 매달려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작업자 김모씨의 휴대전화 ... 2017-06-16 20:29
지난 주말엔 단체 순례로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배티성지’에 다녀왔습니다. ‘대화’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사람 간의... 2017-06-15 19:10
비 오는 날 도로에 떨어진 노란 낙엽은 가로등 나무를 만나 다시 잎으로 살아난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 2017-06-12 18:35
“이럴 수가 있느냐, 이한열. 네 모습이 보고 싶구나. 엄마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이한열기념관 입구 벽에 이 열사의 ... 2017-06-09 20:35
2년 만에 다시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젊은 시절 그렇게 자주 올랐던 그곳을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며 언제 또다시 오... 2017-06-08 18:16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생각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즐거운 상상을 ... 2017-06-05 18:40
검정 몸뻬 바지 작업복 일색의 고구마밭에서 시선이 집중되는 꽃무늬 엄마! 당신을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합니다. 축... 2017-06-01 18:14
더 큰 욕망을 쌓아올리려 도시의 크레인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그 높아진 만큼 지역 간 틈새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벌... 2017-05-29 18:37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긴 장화옷을 입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눌러쓰곤 앉을 참, 쉴 참도 없이 호미질을 시작했다.... 2017-05-2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