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여행을 하는 공상과학의 우주인처럼, 코로나19를 피해 잠시 휴면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일부 야생동물에게 이런 휴면은 ... 2020-02-24 15:22
유럽 남동부 석회암 동굴에 사는 ‘올름’이란 도롱뇽은 여러모로 특이한 동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척추동물로 길이가 ... 2020-02-21 17:42
“옛날엔 장거리 운전 도중 멈추고 앞유리에 철퍼덕 들러붙은 곤충 사체를 닦아내고 갔지.”이런 기억을 되살리는 사람은 나이 ... 2020-02-19 14:51
갯강구나 쥐며느리와 함께 등각류에 속하는 갈고리벌레과의 ‘시모토아 엑시구아’(Cymothoa exigua)는 물고기의 혀를 잘라내는... 2020-02-18 17:36
떼지어 물속으로 은밀하게 접근해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범고래는 백상아리도 혼비백산 도망치는 바다 최상위 포식자다(▶백... 2020-02-12 16:13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내리는 작은 새 동고비는 활발하고 떼를 짓는 박새와 어울리며 박새의 경고음을 엿들어 동료에 전파한다... 2020-02-11 16:50
자연사한 55살 난 어미 코끼리 빅토리아를 남기고 무리는 하나둘 자리를 떴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던 10살짜리 막내딸 누... 2020-02-10 16:03
인도네시아 자바 섬 등 동남아 열대림에 사는 늘보로리스는 거의 연구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동물이다. 몸길이가 18∼38㎝의 작... 2020-02-07 16:01
오징어와 문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두족류는 다리가 몸이 아닌 머리에 달린 무척추동물이면서도 척추동물 뺨치는 지적 능력... 2020-02-05 16:59
풍뎅이는 겉날개가 초록빛 광택을 띤다. 풍뎅이보다 드물지만, 비단벌레도 에메랄드와 붉은빛이 화려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 2020-02-03 15:18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병원체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과학자... 2020-01-30 10:45
양서류 가운데 두꺼비는 육상생활에 가장 잘 적응한 종류다. 마르고 가죽질인 피부와 짧은 다리, 천적에 대비한 뒷머리 독샘 ... 2020-01-26 12:13
새는 벌레를 먹고, 벌레는 식물을 먹고…무척추동물은 척추동물의 먹이라는 이런 통념을 깨는 동물이 적지 않다. 먹고 먹히는 ... 2020-01-22 14:08
1만5000년 전 구석기 마을, 사냥 갔던 어른들이 새끼 늑대를 여러 마리 데려왔다. 아이들이 늑대 새끼와 놀았다. 한 아이가 ... 2020-01-17 14:56
은행나무는 2억년 전 쥐라기 공룡시대부터 지구에 분포해 온 ‘살아있는 화석’이다. 한때 지구 전역에 살았지만, 현재 중국 동... 2020-01-1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