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돌고래가 뽀뽀하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것처럼 ... 2020-06-25 15:06
동남아열대림에 사는 띠잎원숭이는 숲의 은둔자이다. 검은 털로 뒤덮인 50㎝ 크기의 몸집에다 나무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2020-06-24 15:16
물길이 닿지 않는 외딴 웅덩이나 호수에 어떻게 물고기가 살게 됐을까.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물새가 깃털이나 다리에 수정란... 2020-06-23 14:14
상자해파리의 일종인 ‘키로넥스 플레커리’는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해파리로 쏘이면 2∼5분 안에 죽는다. 이 해파리로 인... 2020-06-22 16:33
여름이 되면 다른 새의 둥지에 슬쩍 자신의 알을 낳아 육아의 부담을 떠넘기려는 뻐꾸기와 그 희생양이 될 개개비 사이의 ‘전... 2020-06-17 16:06
수조에서 관상용 열대어인 구피(거피)를 기르는 이라면 종종 구피가 ‘놀란 눈’을 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홍채가 검게 물... 2020-06-15 16:06
경남 사천 자혜리에서 발견된 중생대 백악기 원시 악어가 공룡처럼 두 발로 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왜 원시 악어가 ... 2020-06-12 07:26
수심 300∼1000m의 심해에 사는 몸길이 13m의 대왕오징어에게는 향고래를 빼면 천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대왕오징어를 노리는... 2020-06-09 14:49
모든 꽃이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것은 아니다. 잠잘 ‘수(睡)’가 이름에 붙은 수련과, 얼레지 같은 일부 봄꽃은 저녁에 ... 2020-06-08 16:11
로열젤리는 똑같은 꿀벌의 알이 여왕벌로 태어나느냐 일벌이 되느냐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벌레 유아식에 든 무언가... 2020-06-04 16:05
중남미 열대림에는 뼈와 내장, 그리고 펄떡이는 심장까지 피부를 통해 보이는 개구리가 산다. 속이 들여다보인다고 해서 ‘유... 2020-05-27 15:24
벌과 꽃을 피우는 식물이 가루받이를 통해 이룩한 공생관계는 든든한 것 같지만, 자칫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한순간에 허물어... 2020-05-22 07:0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적이 끊긴 타이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는 기록적인 수의 새끼 장수거북이 태어나, 교란받지 않은 번... 2020-05-20 15:56
청개구리가 앞다퉈 큰 소리로 우는 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사랑의 세레나데는 암컷뿐 아니라 포식자도 끌어들... 2020-05-13 15:43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국의 ‘야생동물 시장’(wet market)에 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살아있는 야생동물과 식용 야생동... 2020-05-0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