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관련해 경기 수원시가 졸속 추진을 이유로 이 제도의 도입 시기를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애초 수원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초기 단계부터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올해 관련 예산 20억을 확보했었다. 수원시는 6일 “원칙적으로 참여 의...
지난 1일 환경부가 관련 업체들을 설득해 폐비닐 수거 중단 사태를 일단 막았다고 밝혔지만, 서울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업체들이 비닐 수거를 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 곳곳에선 업체들이 폐플라스틱 수거를 거부하고 있어 ‘비닐 대란’이 ‘플라스틱 대란’으로 번지고 있다. 업체 대신 직접 수거에 나선 시청이나 구청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교실에 설치하는 공기청정기가 이산화탄소(CO₂) 농도 급증의 주범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 교육청이 경희대 환경공학과 조영민 교수팀에 의뢰한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효율성 평가 및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경우 미세먼지(PM2.5)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