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왜 그리 ‘물’을 좋아하는 걸까?” “그게 ‘불’을 두려워해서래!” 며칠 전 대학생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흥미로운 ... 2009-10-15 22:46
<한겨레>가 지난해 창간 20돌 기념 기획으로 시작한 원로들의 회고록 ‘길을 찾아서’ 다섯번째 주인공인 재일 통일운동... 2009-10-04 20:47
“식물성·광물성·동물성 남자가 있는데 말이야, 누가 가장 괜찮을까?” 페미니즘 논쟁이 한창 뜨겁던 1990년대 중반 무렵, ... 2009-09-29 19:54
여름의 끝자락에서 늦은 휴가의 며칠을 그 유명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지낼 일이 있었다. 삼십년 가까운 서울살이의 대부분... 2009-09-17 21:09
“간도는 분명 우리 땅입니다. 청나라와 일제가 야합한 ‘간도밀약’은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그러니 무효 소송 같은 것도 의... 2009-09-03 18:40
그의 ‘유고’ 소식을 들은 것은 고등학교 때 등굣길 시내버스 안에서였다. 그러고 보니 어언 30년이 흘렀다. 라디오에서 흘러... 2009-08-25 20:10
한국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을 지낸 강정렬(사진·아우구스티노)씨가 22일(현지 시작) 숙환으로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2009-08-23 23:40
한여름 극장가에 모처럼 반가운 ‘관객 쓰나미’가 몰려들고 있다. 대마도(쓰시마섬)의 화산 폭발 여파로 시속 700~800㎞에 파... 2009-08-06 22:46
“어? 여기가 아닌가벼!” 나폴레옹이 ‘나를 따르라’고 큰소리치며 알프스를 오르더니 엉뚱한 정상에서 기껏 이렇게 이야기했... 2009-07-21 22:01
“해직기자가 무슨 뜻인가요?” 몇해 전 미국의 한 저널리즘스쿨에 연수를 온 여러 나라 언론인들에게 ‘한겨레신문의 탄생과... 2009-06-30 21:24
‘60살 소녀 화가’ 정상명씨. 그를 알게 된 지 올해로 십 년쯤 됐나 보다. 그는 ‘동강의 비오리’에게 첫 번째 ‘풀꽃상’을 준,... 2009-06-09 21:34
소리꾼 장사익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노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던 9일 오후 삼육대 공연이 취소됐다. 삼육대는 “애초 이번 공연은 2006년 개교 100돌 명예홍보대사였던 장씨의 강연을 겸해 ... 2009-06-08 19:25
그를 직접 만난 건 처음이었지만 사뭇 달라 보였다. 1989년 3월 늦봄 문익환 목사의 평양길에 동행한 ‘의문의 재일동포’로 ... 2009-05-19 22:14
“어른들이 제발 우리들 얘기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어요.” 만 12살인 김주한(사진)군이 ‘마지막 어린이날’을 자축하는 ... 2009-05-04 18:07
“자서전 같은 것 쓸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길을 찾아서’를 위해 회고록을 쓰다 보니 이젠 그냥 (저 세상으로) 갔으면 어찌... 2009-05-03 18:28
![[한겨레프리즘] 힘내라 맑은 물 / 김경애](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09/0408/6000215578_20090408.JPG "[한겨레프리즘] 힘내라 맑은 물 /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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