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실업여자테니스팀을 창단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30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오는 2월18일 경북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최종현(57)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전무이사를 감독, 조민혁(32) 선수를 플레잉코치로 해서 여자실업테니스팀 창단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는 예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