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좌파언론 위주의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겠다며 꾸린 ‘미디어특별위원회’에 불공정 보도에 앞장서거나 5·18민주항쟁 왜곡 선동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포함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언론장악의 망령을 불러낸 것에 다름 아니라는 지적이다. 미디어특위 공동위원장을 ...
<한국방송>(KBS)은 2일 과거 청산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의 권고에 따라 전 보도국장 등 5명을 중징계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은 진미위가 징계를 권고한 19명 가운데 17명에 대해 5차례 인사위원회를 열어 박근혜정부 시절 불공정 보도를 한 책임으로 전직 보도국장은 해임, 3명은 1~6개월 정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