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왕지래(觀往知來)”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협력해야 할 ‘운명적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그대로 번역하면 ‘과거를 뒤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뜻의 이 한자성어는 전국시대 도교 사상가 열어구가 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