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노르웨이의 여자핸드볼 준결승전에서 노르웨이의 ‘경기종료 후 마지막 골’에 대한 한국쪽 항의에 대해 판정번복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태권도에선 판정번복 사례가 나왔다. 국제핸드볼연맹은 “비디오판독을 하자”는 한국쪽 요청을 끝내 거부했으나, 태권도에선 비디오판독을 통해 패자를 승자로 바꾸는 결과를 내...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국에 무너진 일본이 3-4위 결정전에서도 져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일본은 23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미국과 맞선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 타선에 홈런 2방을 허용하며 4-8로 무릎을 꿇었다. 야구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에티오피아 철각 티루네시 디바바(23)가 베이징올림픽 육상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장거리 2관왕에 올랐다. 디바바는 22일 밤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벌어진 5,000m 결승에서 15분41초40으로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15일 여자 10,000m에서도 29분54초66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정상...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4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다. 미국은 23일 베이징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에서 101-81로 이겨 24일 스페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 준결승에서 81-89로 패해 '동메달 수모'를 당...
한국 근대5종 사상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윤초롱(19.한국체대)이 값진 경험을 했다. 윤초롱은 22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 등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다섯 종목 합계 4천872점을 얻어 출전 선수 36명 중 33위에 머물렀다. 첫 번째 종목 사격...
◆ 육상 △남 50㎞ 경보 김동영 4시간2분32초(31위) ◆ 근대5종 △여 윤초롱 4872점(3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