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국제 피겨계 고위관계자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의 판정이 편향됐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익명을 요구한 피겨계 고위관계자가 여자 피겨 싱글 심판진의 구성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하게 돼 있었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끝내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쇼트트랙 대표팀 이한빈(26·성남시청)박세영(21·단국대)이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베르크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남자 500m는 한국의 전통적 취약 종목이지만 2006년 2...
김연아가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심판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미국 일간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21일(한국시각)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심판진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더 뛰어났던 2명의 경쟁자보다 어린 러시아 선수를 금메달리스트로 ...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심판 결과를 둘러싸고 국내외에서 아우성이 터져나오고 있다. 판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김연아 선수에 대한 감사·격려도 쏟아졌다. 21일 국제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는 국제빙상연맹(ISU)에 심판 결과 공개조사·재심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