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뜨거운 마음을 막지 못했다. 28일 낮 12시 서울 중구 청계 2가에서 열린 ‘응답하라 1228 뜨거운 안녕’ 행사에 모인 3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차가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회와 정부에 대한 불편... 2013-12-28 15:35
“패트릭 조셉 도허티, 31세. 제라드 빈센트 도너히, 17세. 존 프랜시스 더디, 17세. 휴 파이어스 길모어, 17세. …(이하 생략)... 2013-12-27 19:37
경남도의회 의원들에게 전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도의회 앞마당 게시판에 대자보로 나붙고 있다. 조형래 경남도의회 교육... 2013-12-26 22:14
‘총파업’이 발랄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2013-12-26 20:04
박근혜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물음이 전국 각지에서 들려옵니다. 하수상한 시절이라 하더군요. 철도노조의 파업,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 의혹, 밀양 송전탑 사태, 국정원 대선개입 문... 2013-12-26 20:02
전국에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가 대자보를 붙인 학생을 징계하겠다고 해... 2013-12-26 17:50
한 시대를 움직이는 힘은 그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도 미리 가늠할 수 없다. 우리의 현대사에서도 이는 ... 2013-12-25 19:23
서울지역 대학생·직장인·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24일 저녁 서울 명동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 2013-12-24 22:10
안녕들 하십니까? 한 대학생의 대자보 질문이 봄꽃처럼 만발했습니다. 그 질문에 대부분 안녕하지 못함이 ‘웃픈’(웃기고 슬픈) 현실입니다. 저는 안녕하지 못한 목사입니다. 국가는 정의를 실현하고 국민의 안전... 2013-12-24 20:06
28일 열리는 ‘내가 만드는 응답하라 1228’ 행사에 힘을 보태려는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 2013-12-24 20:04
이 글을 쓰기에 앞서 한 가지 고백해야 하겠다. 실은 나는 대통령을 누가 하는가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통령은 누... 2013-12-24 19:18
젊은 시절 언젠가 자취방에서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이 있다. 그날따라 크리스마스이브를 같이 지낼 이가 없다는 게 참 ... 2013-12-24 19:08
지난 22일 경찰의 강제 진입에 항의해 민주노총이 28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이 트위터에서 ‘총파... 2013-12-24 17:04
광주시교육청은 고교생들이 학내에 붙인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교육부의 공문을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뜻에서 일선 학교들에 전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도 ‘일... 2013-12-23 22:05
▷ 화보 더보기 : 응답하라! ‘안녕’ 대자보 “산타를 언제까지 믿었어?” 어쩌면 산타의 부재를 알게 되는 것이 우리가 ‘어... 2013-12-23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