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화’ 정신의 생명력 갉아먹어요남편 사고 치면 침묵 모드 일쑤인 주부 “이제 제 감정 믿지 못하겠어요” Q) ‘내 삶의... 2018-06-15 16:53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세실이 물었다.“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2018-06-14 17:57
얼마 전 설악산의 큰 어른 무산 스님이 적멸의 세계에 들었다. 재작년 백담사 무문관 선원에서 스님을 모시고 참선정진을 함... 2018-06-13 20:25
언제부터인가 경쟁에서 이기는 자가 행복한 자라는 사회의식이 우리사회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일등을 하기 위해서라면 ... 2018-06-10 13:37
<이 글은 브루더호프공동체인 미국 메이폴리치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 박성훈씨가 보내온 글입니다.> 지난달 ... 2018-06-08 17:24
모든 일에 부정적인 남자가 있었다. 전쟁 중에 상관의 명령의 불복종하였다는 이유로 총살형을 받았다. 그런데 형 집행 얼... 2018-06-06 16:53
구멍이 숭숭 뚫린 제주의 담벼락을 보며 빈틈의 유용함을 생각한다. 틈이 용납하지 않으면 균열이 되고 말리라. 완벽하게 ... 2018-06-04 18:14
한 수녀님 이야기: 사회복지 시설 책임자를 마치고 해외 선교를 다녀와 12년 만에 본당으로 소임을 받았다. ‘본당의 날’ 준... 2018-06-03 21:40
어느 나라에 진기한 나무가 있었다. 메마른 황야에 오직 그 나무 한 그루만이 두 줄기 가지를 펴고 서 있었다. 지금껏 그 ... 2018-05-28 21:09
승자와 패자, 당신의 서랍은 몇 개인가요?우리의 삶은 오디션의 연속입니다. 오디션이라고 하면 신인 가수가 되기 위해 심사... 2018-05-24 17:44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난 왜 이리 재수가 없을까, 젊은 시절 저의 자화상입니다. 노상 징징대고 살았던 시절.... 2018-05-24 07:04
친정엄마는 무척 부지런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못하는 분이기에 저희 삼 남매는 나름 조심하며 엄마를 대합니... 2018-05-22 21:41
중국 사천성 어느 마을에 고지식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읍내에는 개구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다.어느 날 농부... 2018-05-20 00:43
불을 들고 비오는 종로 밤거리를 걷다 일기예보를 검색했다. 몇일 전에는 구름 표시가 나오더니 이제 아예 우산그림이 뜬... 2018-05-18 17:02
절 아래 동네에 농사 짓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신다. 신심이 돈독하고 성품이 대나무처럼 곧으신 분이다. 절에서는 노보살님... 2018-05-1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