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이란 가톨릭 호칭이 일반인들에게 친근해진 것은 김수환 추기경 때 부터입니다.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나라... 2019-02-27 17:50
죽음으로 보는 삶죽음이란 무엇인가? 孔子에게 어느 날 제자 한 사람이 죽음에 대해서 물었다. 공자는 “아직 생에 ... 2019-02-22 17:38
황금 돼지해라고 잔뜩 기대를 걸었으나 연초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지독한 몸살 감기다. 코와 귀가 모두 ... 2019-02-21 20:27
죄의식은 일부 신학자들이 심리치료에 거부감을 갖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자존감을 중요시 하면 교만해진다는 논리... 2019-02-20 09:18
아내에게 의견도 말하고 고집도 부려 보세요내 삶의 주인 되기 사사건건 짜증 내는 아내에 주눅 든 남편 “어찌하... 2019-02-19 00:34
한국은 이제 세계에서도 잘사는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비교하는 마음과 경쟁심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2019-02-15 17:38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가 있었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당신은 쥐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해도 청년은 자신을... 2019-02-14 17:55
절집에서는 세속의 이름 대신 법명을 부른다. 속명을 쓰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그러나 수행자도 대한민국의 국민... 2019-02-11 20:52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던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집 벽에 새겨있는 글이다.1. 사람들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 2019-02-10 19:58
올 해 뉴욕의 겨울은 아주 천천히 옵니다. 하늘은 납덩이처럼 무겁게 구름만 잔뜩끼는 날이 빈번해 끊임없이 비만 ... 2019-02-07 16:46
차가운 겨울 이른 아침의 청냉함을 코끝으로 맞으며 안동댐 호반길을 따라 도산서원(도산서당 포함)으로 향했다. 대... 2019-02-06 01:51
어느 날 저녁,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 날... 2019-02-02 12:52
어떤 백수청년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저는 가진 것 없는 백수입니다. 제소원을 들어주신다면 열심... 2019-01-30 18:04
요즘 수행자들은 지식만 채우고 명상하지 않습니다. 법회를 좋아하고 여기저기서 지식을 모으고, 모르는 게 없어요... 2019-01-28 17:53
남편도 아빠로서 만들어질 상당한 시간 필요해요육아 관심 없는 남편 때문에 힘든 30대 초보 엄마 “내 삶은 다 바뀌었... 2019-01-27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