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할매 땜에 속이 타는 우리 노모   2019-11-04 20:57
행복과 고통을 바르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이 뭘까요? 고통이 뭘까요? 저는 아홉살까지 김천과 가까운 작... 2019-11-01 12:56
물골 가는 길 조 선장 아내의 아버지1988년 10월 25일 아침이다. 졸린 눈을 비비며 문을 나서는데 싱그러운 바다냄... 2019-10-28 21:28
매우 믿음이 깊은 성자가 있었는데, 천사들도 그를 늘 주목했다. 그는 대단히 거룩하고 영적으로 살았지만, 자신 스... 2019-10-28 06:51
집단심리는 무섭습니다. 다수는 언제나 옳다? 그렇지않습니다. 소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소리는 늘 존재합니다. 그... 2019-10-25 17:53
싸아한 가을기운을 코끝으로 맡으며 신발끈을 조였다. 지난번 북한산 계곡길을 따라 세검정(서울 종로구)에서 옥천암... 2019-10-24 19:47
한 남자가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차들이 반대방향에서 계속 오는 것이었습니다.... 2019-10-21 14:42
<푸른솔의 삶 이야기> 부모님 아빠는 무능한 할아버지 대신 열 살 무렵부터 생계에 뛰어들었다고 하... 2019-10-13 20:28
화이부동 和而不同 친밀하게 지내는 세속의 지인은 요즘 하루하루가 편안하지 않다. 가게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2019-10-11 18:01
세검정 앞을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다 이제 서울 종로구 세검정(洗劍亭)앞에서 옛 무인들처럼 칼 씻을 일은 없을 것... 2019-10-10 16:59
어떤 정신의가 말하길 "지금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높은것은 개인의 지독한 외로움이 외면당해서이다"라고 ... 2019-10-09 18:28
이스라엘에는 산에 나무를 하러 올라가는 일이 없다. 이스라엘 산은 거의 다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나무가 자랄 수... 2019-10-07 12:54
삶의 장애라고 하는 것은 알아차리지 못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쌓인 것입니다. 매일같이 같은 종류의 생각들이 이어 ... 2019-10-01 08:30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상에 냅킨과 물이 없었다. 나는 직원을 불러 “냅킨하고 물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런... 2019-09-29 20:05
두 아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걸음이 갑자기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러... 2019-09-24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