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식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교체된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마리아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디마리아가 부상으로 남은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유로스포트>는 6일(한국시각) “정밀 검사가 더 필요하지만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디마리아가 허벅지 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렵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유로스포트>는 “심각한 부상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10일 오전 5시에 열리는 준결승전까지는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