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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알제리전 후반전과 류현진 등판 겹치네
과연 당신의 선택은?

등록 2014-06-17 15:39수정 2014-06-18 10:40

홍명보호 23일 새벽 4시 알제리와 조별 리그 2차전
류현진은 새벽 5시10분 샌디에이고전 등판 예정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달리고, 류현진은 던지고.’

스포츠 팬들은 오는 23일 새벽, 축구와 야구 중 어떤 것으로 봐야 할 지 잠시 고민에 빠질지도 모른다.

한국 축구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와 경기하는 시간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9승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포르투알레그리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나선다.

그런데 류현진의 다음 경기 등판 일정이 이날 새벽 5시10분부터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다. 5인 선발 체제인 다저스는 20일 경기가 없다. 따라서 17일 등판한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6일째 등판’ 일정으로 23일 샌디에이고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후반전과 시간이 겹친다.

스포츠 팬들은 채널을 돌려가며 축구와 야구를 동시에 즐겨야 할 판이다. 또 누가 더 잘하느냐에 따라 한쪽으로 채널이 고정될 수도 있겠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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