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혼다, 일본 선수 최초 두 대회서 득점

등록 2014-06-15 10:42수정 2014-06-15 11:08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일본-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혼다 게이스케가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C조 일본-코트디부아르 경기에서 혼다 게이스케가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AP/연합뉴스
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일본 축구의 월드컵 도전사에 최초의 두 대회 득점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혼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가 밀어준 볼을 받은 혼다는 왼쪽으로 한번 접은 뒤 강력한 왼발 슛을 때려 코트디부아르 골망을 흔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골로 혼다가 일본에서 최초로 복수의 월드컵에서 골을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혼다는 4년 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일본의 첫 경기에 골을 넣었다.

그는 당시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한 혼다는 이로써 월드컵 통산 3골째를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1.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2.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0-1 패배…B조 2위로 메달 향한 도전 4.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0-1 패배…B조 2위로 메달 향한 도전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5.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