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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8연패 만에 첫 세트 승리…VNL 2주차 마무리

등록 2022-06-20 09:27수정 2022-06-20 09:30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강소휘가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2주차 예선 8라운드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 누리집 갈무리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강소휘가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2주차 예선 8라운드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 누리집 갈무리

세대교체 중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경기 만에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다만 경기는 1-3으로 패하며 8연패로 2주차 일정을 마감했다.

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대회 2주차 예선 8라운드 튀르키예(옛 터키)와 경기에서 1-3(25:20/13:25/19:25/15:25)으로 패했다. 대회 8연패다.

한국은 앞선 7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연속으로 셧아웃 패배(0-3)를 당하며 16개 나라 가운데 최하위로 처지는 등 극도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처음으로 세트를 따내며 희망을 봤다.

이날 한국은 강소휘가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김희진 11득점, 박정아 11득점, 정호영 10득점 등 선수 4명이 10득점 이상을 내며 활약했다.

다만 고질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2세트부터 잇달아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범실로 인해 무너지는 경기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주차 일정을 마친 한국은 29일 불가리아에서 타이와 맞대결로 3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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