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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조규성·백승호 얻었다…끝이 아닌 커튼콜에 박수를 [카타르 쌀람]

등록 2022-12-06 07:38수정 2022-12-06 16:09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손흥민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손흥민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선수들은 관중석을 향해 한국의 축구팬들에게 박수 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 나선 주장 손흥민은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며 “그래도 선수들, 스태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앞으로 선수들과 함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강인, 백승호, 조규성 등 이번 대회에 출전에 활약한 후배 선수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잘 해줘야 하고,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야 한다”며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실력을 펼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이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 잘하는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경기에 뛰는 선수들이나, 안 뛴 선수들 모두 고생해줘 감명을 받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동료들에게 거듭 마음을 전했다.

승패의 이진법에 모두 담을 수 없는 수확은 오늘의 마침표에서 이어질 다음 여정의 귀한 자산이 되어줄 터, 마지막 순간까지 온힘으로 달려온 선수들의 커튼콜에 함께 박수를.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기 전 한국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기 전 한국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몸싸움을 하며 공을 몰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몸싸움을 하며 공을 몰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의 수비벽을 뚫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의 수비벽을 뚫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몸싸움을 하다 쓰러진 다음 수술부위를 찌푸리며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손흥민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몸싸움을 하다 쓰러진 다음 수술부위를 찌푸리며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정우영, 이재성이 몸싸움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정우영, 이재성이 몸싸움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황인범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히샤를리송의 공을 뺏은 다음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황인범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히샤를리송의 공을 뺏은 다음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민재가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공을 몰며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민재가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공을 몰며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승규가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날아올라 공을 막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승규가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날아올라 공을 막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재성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공을 몰며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재성이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공을 몰며 달리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백승호가 교체되기 전 기도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백승호가 교체되기 전 기도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러 가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러 가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황희찬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황희찬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5일 밤(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1-4패)를 마친 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도하/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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