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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독일 대 프랑스, 벌써 가슴뛰는 8강전

등록 2014-07-01 18:48수정 2014-07-01 22:19

각각 알제리·나이지리아 꺾어
전문가들 프랑스에 후한 점수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사커’ 프랑스가 8강에서 격돌한다.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11승6무8패로 앞서지만 최근 월드컵에서는 1승1패를 나눠 가져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 1982년 스페인대회 4강에서는 독일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낚았고, 1986년 멕시코대회 4강에서는 프랑스가 2-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맞아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4-0으로 완파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가나·미국과의 조별리그에서는 각각 무승부와 1-0 승리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프랑스 역시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맞아 후반 34분까지 무득점에 그치는 등 힘겹게 승리했지만 내용 면에서는 독일보다 나았다. 공격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중원을 휘젓는 마티외 발뷔에나(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돋보인 가운데 정교한 패스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다.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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