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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극적인 골…또 ‘추가’요

등록 2014-06-24 19:55수정 2014-06-25 15:16

호날두, 미국전 어시스트
메시, 이란전 결승골 등
추가시간 결정적 골 ‘풍년’
이번 브라질월드컵은 골 풍년에다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골이 많이 터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위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에콰도르와 팽팽한 1-1 균형을 이루다 추가시간 3분에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역전승을 거둔 스위스는 현재 에콰도르와 함께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스위스는 약체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남겨둔 반면 에콰도르는 강호 프랑스를 이겨야 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2일 이란의 ‘수비 축구’에 막혀 0-0 균형을 깨지 못하다가 추가시간 1분 리오넬 메시의 한방으로 1-0으로 승리했다. 이 골은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을 뿐만 아니라 우승후보의 체면도 살렸다. 포르투갈도 23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 5분에 골을 넣어 2-2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날카로운 센터링을 실베스트르 바렐라가 머리로 받아 넣은 동점골이었다.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0-4로 참패한 포르투갈은 이날 미국에 패했다면 16강 탈락이 확정되는 것이었다. 브라질은 지난 13일 개막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3분에 미드필더 오스카르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고, 콜롬비아와 칠레 역시 각각 그리스와 호주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승리를 자축하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월드컵과 한국정치"클래스는 영원하다"[21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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