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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6월 3일 월드컵 소식

등록 2014-06-02 18:59

2022년 월드컵 재투표 가능성 시사

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카타르가 선정될 당시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재투표 가능성을 시사했다. 짐 보이스 피파 부회장은 2일(한국시각) 영국 <비비시>(BBC) 인터뷰에서 “비리를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가 집행위원회에 전달된다면 집행위원으로서 재투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신문 <선데이 타임스>는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피파 관계자들에게 카타르를 지지하는 대가로 500만달러의 뇌물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부상 회복 더뎌 비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회복이 더뎌 포르투갈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호날두는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5일 왼쪽 허벅지 통증에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 우승에 공헌을 했다. 호날두는 이 경기 이후 허벅지 통증이 심해져 지난달 31일에야 대표팀에 합류했다.

알제리 “벨기에였다면 우린 죽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 내용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일 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 <르뷔퇴르>에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겼지만 충분하지 않다. 이 경기에서 많은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제리는 지난 1일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상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후반에 사르키소프에게 골을 내준 것이 할릴호지치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실수가 많았고 특히 후반의 슬럼프를 이해할 수 없었다”며 “리듬이 안 좋고 페이스가 나쁠 때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상대가 벨기에였다면 우린 죽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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