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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부인은 명품 사면서, 실업급여로 선글라스 산다고 조롱?”

등록 2023-07-17 13:14수정 2023-07-18 10:02

[포토]
17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실업급여 삭감·폐지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17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실업급여 삭감·폐지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17일 국회 앞에서 실업급여 삭감 및 폐지 추진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여성비하 발언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정부와 여당이 개최한 공청회에서 ‘실업급여 받는 도중 해외여행 가고 샤넬 선글라스 사고 옷 사고 즐긴다’라는 청년·여성 비하 발언과 ‘남자들은 어두운 얼굴로 오는데 여자들과 청년들은 이 기회에 쉬고 오겠다’는 성차별 발언이 쏟아졌다”며 “청년여성 비하하는 윤석열 정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김지희 전교조 청년국장은 기자회견 발언물을 통해 “전국적인 물난리로 사람이 죽고 실종되고 있고, 청년·여성 노동자들은 오늘도 목숨 걸고 출퇴근하고 있는데 영부인은 명품 사면서 청년·여성구직자들이 실업급여로 선글라스 산다고 조롱한다”며 “정부와 국회, 국힘은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구직 청년 여성 비하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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