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19일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의 탕비실. 경비원들이 씻을 때 보통 사용하는 공간이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지난달 3일 오전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등 노동단체 관계자들과 이 사건을 공론화하다 해고된 경비대장 등 경비노동자들이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관리소장 퇴출과 경비대장 원직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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