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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죽음의 대치동 아파트 앞…“갑질 관리소장 물러나라” [포토]

등록 2023-03-20 11:08수정 2023-03-22 14:00

경비원 70여명 집회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호소문을 남기고 숨진 경비원이 일했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앞에서 20일 아침 동료 경비원 70여명이 관리소장의 갑질 처벌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이아무개 경비대장은 “착실히 근무해온 경비반장을 죽음으로 내몰고 경비원의 고용불안을 야기한 소장의 퇴진을 요구한다. 그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면 아파트를 떠날 예정이다. 동료 경비원들은 “소장은 사죄하고 물러나라. 유족에게 사과하고 즉각 물러나라”와 같은 구호를 외쳤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고인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고인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연 뒤,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연 뒤,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관리소장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이 일했던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앞에서 20일 오전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자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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