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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년 연속 교육감 재산 1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재산 41억 ↑

등록 2022-03-30 23:59수정 2022-03-31 01:03

2022 공직자 재산공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시교육청 제공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시교육청 제공

전국 교육감 재산 순위 1위는 4년 연속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그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41억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공개한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강 교육감 재산은 86억1906만원으로 지난해 44억2882만원보다 41억9024만원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이다. 강 교육감의 늘어난 재산 대부분은 증권(41억8169만원)이 차지했다. 강 교육감과 그의 배우자는 비상장주식인 ㈜위니텍 주식을 각각 186만9750주, 3만주 갖고 있는데, 이들 평가액이 지난해 28억783만원보다 40억1987만원 증가한 68억2770만원으로 늘어났다. 보유한 주식 수는 그대로다. 강 교육감은 “비상장주식의 주당 평가액이 상승하면서 재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니텍은 강 교육감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 대구지역에서 창업해 운영하던 아이티(IT) 분야 중소기업으로 현재는 강 교육감의 남편이 운영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이는 김규태 서울시부교육감(28억7085만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16억2319만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16억1476만원) 순이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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