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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상] 인공위성으로 확인된 울진·삼척 산불 규모

등록 2022-03-05 12:04수정 2022-03-06 11:19

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성사진에서도 산불로 인한 영향이 선명하게 확인되고 있다.

5일 오전 기상청 누리집에 올라온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에는 동해 쪽으로 선명하게 굵은 연기 두 줄기가 확산하는 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아래쪽 연기가 울진, 위쪽 연기는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다.

2018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는 2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을 관측한다. 산불, 황사, 태풍 중심위치, 집중호우 탐지 등 다양한 관측정보를 제공한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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