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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학교에 총기금지 표지판
총기 사용이 자유로운 미국에서 최근들어 총격사고가 터지면서 각 주(州)별로 학교에서 총기 사용 및 소지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미국 캔자스 로렌스 지역의 한 대학교 안에는 각종 안내 표지판이 있다. 특히 총기소지 규제 표지판은 학생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미국에서도 50위 ~60위 안에 드는 대학이라 다른 주에 거주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오는 학생이 많다. 때문에 총기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많이 이동하는 기숙사 주변이나 도로 코너 주변에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한다.
현재 이 학교에서 유학 중인 김아람(23)학생은 “학교안에 그런 총기사용이 안된다는 표지판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놀랍고 무서웠지만, 한편으로는 이 지역은 안전하다는 생각에 마음은 놓였다”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lbr5224@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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