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수능 앞둔 고3,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시달려
최근 고3 여학생들에게 수능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수능이 30일도 채 남지 않은 요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특히 여학생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능의 초초함과는 또 다른 불안함, 그것은 바로 ‘탈모’이다.
특정부분에 머리숱이 빠지는 증상은 말할것도 없고 머리를 감을 때 뭉치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내가 탈모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고3인 미연양은 최근 눈에 띄게 빠진 머리숱을 보며 잔고민이 많이 생겼다. 머리 위쪽에 텅 비여있는 자신의 머리 모양을 보기위해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보기도 하고, 탈모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은 미연양만 하는 것은 아니다. 탈모전문크리닉을 찾는 고객중 고등학생은 평균 10%를 차지하고 있다.
수험생 탈모는 ‘수험생 스트레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까망 탈모관리센터에 전유경 코디네이터는 실제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 회원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있다. 그 외 다이어트와 교우관계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고3들은 수험생이라는 특성상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 머리결이 좋아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탈모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정상인은 하루에 50개에서 100개의 탈모가 일어난다. 반면 탈모증상이 보여지면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가 빠지거나, 머리에 힘이 없어지고 눈에 띄게 부드러워진다. 또한 비듬이 많아지거나 기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수험생 탈모예방에 대해 전유경 코디네이터는 “근거없는 민감요법이나 속설등을 믿고 따르기 보다는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해야한다”고 권했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수험생 탈모는 ‘수험생 스트레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까망 탈모관리센터에 전유경 코디네이터는 실제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 회원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있다. 그 외 다이어트와 교우관계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고3들은 수험생이라는 특성상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 머리결이 좋아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탈모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정상인은 하루에 50개에서 100개의 탈모가 일어난다. 반면 탈모증상이 보여지면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가 빠지거나, 머리에 힘이 없어지고 눈에 띄게 부드러워진다. 또한 비듬이 많아지거나 기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수험생 탈모예방에 대해 전유경 코디네이터는 “근거없는 민감요법이나 속설등을 믿고 따르기 보다는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해야한다”고 권했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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