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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만리재사진첩] 아시아나케이오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등록 2021-03-13 18:15수정 2021-03-13 19:24

아시아나케이오(KO) 노동자 부당해고 303일
이들의 투쟁과 원직복직 응원하는 차량행진 열려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해고 303일째인 13일 오후 김포공항과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 등지에서 열렸다. 아시아나케이오는 아시아나항공 수하물 처리와 기내 청소를 맡는 하청업체로, 사쪽은 지난해 5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 8명을 정리해고했다. 이 중 일부는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지만 사쪽은 복직명령을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어 노동자들은 300일이 넘도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정리해고 당한 첫 번째 노동자들인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들의 지난 300일 투쟁과 원직복직을 응원하기 위한 이날 차량행진은 김포공항과 ㈜케이오 본사,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께 김포공항에 집결한 차량행진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케이오 본사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의 한남동 자택을 거쳐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 도착했다. ㈜케이오 본사에 모여 지하철 역사 안 캠페인을 벌이며 이곳에 먼저 도착한 뚜벅이 실천단들은 선전물과 깃발을 부착하고 경적을 울리며 들어서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겼다.

김계월(58)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케이오지부장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이날 함께 연대해준 행진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참가자들이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참가자들이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려 김계월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케이오지부장이 이날 함께 연대해준 행진 참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려 김계월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케이오지부장이 이날 함께 연대해준 행진 참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아시아나케이오(KO)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촉구하는 `300일의 염원, 300대의 희망' 차량행진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본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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