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만리재사진첩] 핸들 놓은 화물연대 “살 길은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등록 2022-06-07 14:30수정 2022-06-14 17:5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화물기사들의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화물기사들의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운임을 결정하고, 이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화물기사들의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나 2020∼2022년 3년간 시행한 뒤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 품목으로 확대 △운송료 인상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화물연대는 이날 경기도 의왕시 의왕아이시디(ICD) 제1·2터미널 부근 창말로 일대에서 열린 서울·경기지역본부 총파업 출정식을 비롯해 부산·인천·군산·광양 등 항만과 전국의 주요 화물물류 거점 16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운송 거부와 대체수송 저지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이 주차된 화물차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이 주차된 화물차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길가에 앉아 쉬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7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노조원들이 길가에 앉아 쉬고 있다. 의왕/신소영 기자

화물연대 16개 지역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신항 일대 도로변에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소속 화물차량들이 줄지어 정차돼 있다. 인천/연합뉴스
화물연대 16개 지역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신항 일대 도로변에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소속 화물차량들이 줄지어 정차돼 있다. 인천/연합뉴스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 인근 도로에 운행을 멈춘 대형 화물차가 줄지어 서 있다. 부산/연합뉴스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 인근 도로에 운행을 멈춘 대형 화물차가 줄지어 서 있다. 부산/연합뉴스

7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 전남본부 노조원들이 전국 동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7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 전남본부 노조원들이 전국 동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의왕/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영상] 광화문 선 이재명 “난 죽지 않는다”…촛불 든 시민들, 이름 연호 1.

[영상] 광화문 선 이재명 “난 죽지 않는다”…촛불 든 시민들, 이름 연호

“어떻게 2년 반을 더”…학부모·해병·교수·노동자 이은 ‘촛불 행렬’ 2.

“어떻게 2년 반을 더”…학부모·해병·교수·노동자 이은 ‘촛불 행렬’

‘10도 뚝’ 찬바람 부는 일요일…다음주 서울은 영하 추위 3.

‘10도 뚝’ 찬바람 부는 일요일…다음주 서울은 영하 추위

130쪽 이재명 판결문…법원, ‘백현동 발언’ 당선 목적· 고의성 인정 4.

130쪽 이재명 판결문…법원, ‘백현동 발언’ 당선 목적· 고의성 인정

[영상] “속상해서, 정작 죄 있는 사람은 뻣뻣한데”…비 내리는 광화문 메운 시민들 5.

[영상] “속상해서, 정작 죄 있는 사람은 뻣뻣한데”…비 내리는 광화문 메운 시민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