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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년새 7% 감소…한국은 6%↓

등록 2021-03-04 00:59수정 2021-12-30 14:56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정책으로 지난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과 비교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도 6% 감소했다.

국제 과학자 집단인 ‘글로벌카본프로젝트’는 지난해 연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9년보다 26억톤 줄어든 약 340억톤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를 통해 밝혔다.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 양상이 달랐다. 고소득 국가군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연평균 0.8% 감소하다 지난해 9%나 줄었다. 한국이 포함된 중위소득군은 0.8%씩 증가하다 지난해 5% 감소했고, 저소득군은 4.5%씩 증가하다 지난해 9%가 줄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지난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이 2019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픽사베이 제공(Queven 촬영)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지난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이 2019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픽사베이 제공(Queven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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