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기반을 둔 환경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새 정부의 지난 8개월 간의 환경정책을 ‘정치적 책임회피’로 비판하며 더 적극적인 환경 관련 적폐 청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으로 구성된 종교환경회의는 15일 서울 서대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