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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외교부 “국외 머무는 한국인 코로나19 확진자 36명 확인”

등록 2020-04-06 15:36수정 2020-04-06 15:40

14명 완치, 22명 치료·격리 중
“파악하지 못한 환자 더 있을 것”
외교부 청사. 한겨레 자료사진
외교부 청사. 한겨레 자료사진

외교부는 국외에 머물면서 코로나19에 걸린 한국인 감염자 36명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해외 국민 확진자 숫자는 36명으로 그 가운데 14명이 완치되었고, 22명은 치료 및 격리 중”이라며 “"해외 공관에 알리지 않았거나, 공관이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들이 더 있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확진자는 독일, 중국, 미국, 캐나다, 태국,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프랑스 등 전 세계에 걸쳐 있으며, 인원이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9명)이라고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치료·격리 상태인 국민 가운데 특별히 중증인 사례를 보고받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감염병 확진이 확인되면 기본적으로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현지에서 의료 혜택을 받는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다만 적절한 치료나 보호를 받지 못할 경우 영사 조력을 하게 된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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