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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의문의 2표…내적 갈등 담겼나? [포토]

등록 2023-02-27 17:23수정 2023-02-27 22:12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해당 표를 가리키며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해당 표를 가리키며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까스로 부결됐다.

이날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 뒤 개표과정에서 유무효 판단이 불가한 2표가 나오며 한동안 진행이 중단되는 우여곡절도 벌어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와 논의 등을 거친 끝에 문제의 2표 중 1표는 반대, 1표는 무효로 처리해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297명 가운데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됐다. 문제가 된 2표를 사진으로 살펴본다.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동안 탁자 위에 표결시 무효처리 사례에 대한 안내문이 놓여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동안 탁자 위에 표결시 무효처리 사례에 대한 안내문이 놓여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해당 표를 가리키며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개표 과정 중 감표위원들이 해당 표를 가리키며 무효표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 투표에 참석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 투표에 참석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의 개표가 중단되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의 개표가 중단되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요청 이유설명을 하고 있는 동안 잠시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요청 이유설명을 하고 있는 동안 잠시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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