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체

[10년 전 오늘] 이래저래 바쁜건 (2006.4.27)

등록 2016-04-27 09:47수정 2016-04-27 09:57

*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쳐보기로 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법정에 선 모습을 기억하는가?

법정으로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인다.

'환자 퍼포먼스'를 하거나 성경책을 들고다니며 반성과 동정을 호소하고도 한다.

때로는 호기있게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고,

'일자리 창출' 이라는 원대한 상품도 선보기이도 한다.

하지만 법정을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듯 갑질의 일상화로 돌아온다.

이 모든 사이클은 마친 정답이라도 있는 것처럼 반복된다.

다만 총수가 법정에 들어서고 나설때까지

정신없이 바쁜건 불쌍한 셀러리맨들 뿐인것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정몽구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한 2006년 4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홍보실에서 직원들이 시시각각 들어오는 뉴스를 보며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정몽구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한 2006년 4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홍보실에서 직원들이 시시각각 들어오는 뉴스를 보며 대책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많이 보는 기사

필라델피아 항공기 번화가 추락…지상 인명피해 클 듯 1.

필라델피아 항공기 번화가 추락…지상 인명피해 클 듯

[단독] 휴일 회사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줍다 추락…법원 “산재 인정” 2.

[단독] 휴일 회사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줍다 추락…법원 “산재 인정”

백악관 “불법체류 한국인 체포”…사진‧실명도 공개 3.

백악관 “불법체류 한국인 체포”…사진‧실명도 공개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4.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불길 잡아…소방관 1명 부상 5.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불길 잡아…소방관 1명 부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