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일 1건’ 정부 전산망 먹통…오늘은 모바일신분증 발급 중단

등록 2023-11-24 16:38수정 2023-11-25 01:18

24일 오후 장애 메시지가 뜬 정부 모바일신분증 앱 화면. 대구/연합뉴스
24일 오후 장애 메시지가 뜬 정부 모바일신분증 앱 화면. 대구/연합뉴스

정부 전산망 장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24일 한국조폐공사 말을 종합하면,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과 앱에선 이날 낮 1시57분부터 접속 중단 등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신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서버 재가동 등 복구 조처로 이날 오후 2시49분부터 앱 기능 등이 일부 정상화됐지만, 신규 발급 등 전체 기능은 저녁 8시40분에야 복구됐다. 조폐공사 쪽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관련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킨 뒤 23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온라인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도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정부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의 지연 안내 공지.
정부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의 지연 안내 공지.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정부 발표에서 지워진 ‘내수 회복 조짐’…‘경기회복 완만’ 표현 추가 1.

정부 발표에서 지워진 ‘내수 회복 조짐’…‘경기회복 완만’ 표현 추가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2.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2∼7.8%로 인하…배달비는 올렸다 3.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2∼7.8%로 인하…배달비는 올렸다

[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 4.

[단독] ‘4만전자’ 삼성전자, 외환위기 이후 처음 PBR 0.9 무너졌다

글로벌 증시 덮친 ‘트럼프 리스크’…한국 타격 왜 가장 컸나 5.

글로벌 증시 덮친 ‘트럼프 리스크’…한국 타격 왜 가장 컸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