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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한국대중음악상’ 6개 부문 최다 후보

등록 2023-02-09 16:08수정 2023-02-10 02:34

프로듀서 250, 5개 부문으로 뒤이어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올해로 20회를 맞은 한국대중음악상(KMA)이 9일 후보를 발표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김창남 선정위원장을 비롯해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 담당 기자, 음악 방송 피디,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 선정위원 54명이 음악적 성취를 기준으로 선정·시상하는 음악상이다.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후보는 그룹 뉴진스다.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등 종합 분야 전 부문에다 최우수 케이팝 노래와 음반까지 모두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250이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와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50은 뉴진스 음반에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룹 (여자)아이들, 넉살×까데호, 장기하는 각각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250. BANA 제공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250. BANA 제공

사전에 선정한 공로상 수상자는 ‘한동안 뜸했었지’로 유명한 밴드 사랑과 평화다. 1970년대 결성 이후 수많은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45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산증인이자 솔, 펑크, 디스코, 블루스(록), 퓨전재즈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가다.

각 후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대중음악상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시상식 결과는 한국대중음악상 유튜브 채널로 발표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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