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서범석(55)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 전 차관은 12, 13일 이틀동안 기간당원(30%)과 일반당원(20%), 일반 유권자(50%)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58%로, 49.42%를 얻은 송하성(52) 경기대 교수를 근소한 차로 앞서 전남지사 후보로 뽑혔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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