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자치현장]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최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벌여 남구청장 후보에 김두겸(48) 남구의회 의장, 북구청장 후보에 강석구(45) 전 시의원, 울주군수 후보에 엄창섭(65) 현 군수를 각각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김무열·김재열 시의원이 경합을 벌인 중구 3선거구 시의원 후보엔 김재열(45) 현 시의원, 현역 시의회 부의장과 변호사가 경합을 벌인 울주군 3선거구 시의원 후보엔 김춘생(55) 시의원이 선정됐다.
앞서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조용수 중구청장과 박정주 전 울산시 사무관을 각각 경선없이 중·동구청장 후보로 선정했다.
울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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