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진편지] #17
하반신 마비 후유증 시달리던 이광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하반신 마비 후유증 시달리던 이광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24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이광영씨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이씨가 22일 가족 앞으로 쓴 유서에는 ‘5.18에 원한도 없으려니와 작은 서운함들은 다 묻고 가니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아버지께 가고 싶다고 적혀 있다. 광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행방불명자 묘소가 마련되어있다. 광주광역시 5·18 보상법으로 인정한 행방불명자는 모두 84명으로, 이중 6명의 신원은 지난 2002년 5·18구묘역에서 신묘역으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확인됐고 지난 6월 5·18조사위가 신동남씨의 신원을 확인하면서 현재 77명이 실종 상태다. 광주/김혜윤 기자
2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체험학습을 온 영암 삼호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광주/김혜윤 기자
24일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광영씨의 빈소에서 유가족이 슬퍼하고 있다. 광주/김혜윤 기자
24일 광주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광영씨의 빈소에서 향이 피어오르고 있다. 광주/김혜윤 기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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