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남아프리카 앞바다에서 발견된 실러캔스는 살집이 있는 8개의 지느러미가 달린 거대하고 괴상하게 생긴 물고기였다.... 2019-04-19 15:00
자연다큐멘터리나 할리우드 영화에서 그리는 백상아리와 범고래의 모습은 대조적이다. 모두 바다의 대표적인 포식자이지만,... 2019-04-18 14:31
사회성 곤충 가운데는 무리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극단적 이타주의 행동을 하는 종이 있다. 침입자를 끌어안... 2019-04-17 14:36
개는 가까운 친척인 늑대, 여우, 코요테에 견줘 유난히 다양하고 풍부한 소리를 낸다. ‘너무 짖는다’는 호소가 개로 인한 ... 2019-04-17 09:42
여름 철새인 휘파람새와 울새가 내는 아름답고도 커다란 노랫소리가 숲 속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정작 노래의 주인공을 찾... 2019-04-15 17:18
포유동물의 수명은 대개 몸 크기와 비례한다. 211살까지 산 북극고래가 있는가 하면 아프리카코끼리는 70년을 산다. 하지만... 2019-04-12 16:55
청개구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양서류이지만 생활사의 상당 부분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동면을 앞둔 청개구리가 몸... 2019-04-10 17:08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 서식하는 아놀도마뱀 가운데 물가에 살다가 놀라면 물속으로 뛰어드는 종(아놀리스 ... 2019-04-08 16:45
물속에 사는 곤충인 물장군은 개구리, 물고기, 올챙이처럼 종종 자신의 몸집보다 큰 척추동물을 먹잇감으로 삼는 것으로 알... 2019-04-05 16:47
해파리가 어장과 해수욕장을 망가뜨리는 쓸데없는 동물처럼 보이지만, 실은 바다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 2019-04-03 16:34
캥거루쥐는 은밀하고 재빠른 방울뱀의 공격을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캥거... 2019-04-03 13:44
중생대 말 미국을 동서로 가르는 내해의 끄트머리에 있는 강하구는 여느 때처럼 평화로웠다. 뿔 달린 초식공룡 트리케라톱... 2019-04-02 07:59
숙주의 둥지에 슬쩍 알을 낳아 양육 부담을 온전히 떠넘기는 ‘탁란’은 매우 강력한 기생 방법이다. 탁란은 새들 사이에서 7... 2019-03-28 16:57
아마존 강 등 남아메리카의 열대 하천에는 ‘칸디루’란 수수께끼의 물고기가 산다. ‘강물에서 오줌을 누다가는 이 작은 물고... 2019-03-19 17:45
18세기 중반 대대적인 모피사냥이 시작되기 전 바다에 사는 수달인 해달은 홋카이도부터 알래스카를 거쳐 멕시코에 이르는 ... 2019-03-1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