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베이비박스’(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운영으로 유명한 목사 부부가 일정 이상의 소득이 있음에도 약 5년 동안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관할 지자체가 수급액 환수에 나섰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 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이아무개(65) 목사는 2014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