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첩첩산중이다. 스웨덴과의 1차전 뒤 신태용(48)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각)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게 된 멕시코. 북중미 최강인 멕시코는 F조에서 무척 버겁고 부담스런 상대다. 멕시...
전체 슈팅 수 13-6의 압도적 우세. 우승후보다운 공격력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7분과 45분, 교체멤버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의 두 차례 결정적 슛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후반 43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헤딩슛도 골키퍼 중앙으로 가고 말았다. 치치 감독...
당대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 그가 월드컵 무대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와 쌍벽을 이루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처럼 ‘군계일학’ 훨훨 날아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상대인 아이슬란드가 밀집수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