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추진단’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을 준비하는 임시조직이다? 교육부가 새로운 역사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범정부 조직으로 출범시킨 역사교육추진단에 대해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을 준비하는 ‘임시조직’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4일 교육부가 출범을 공식화한 역사교육추진단이 총리훈령의 관보 게재를 ...
9일 국사편찬위원회가 “(대표집필자에서 사퇴한) 최몽룡 전 서울대 명예교수가 언론에 공개됐기 때문에 낙마했다”며 나머지 집필진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명예교수는 여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자진사퇴했는데, 이를 ‘집필진 공개’ 탓으로 돌린 것이다. 현재 집필진 초빙작업은 사실상 김정배 국편 위원...
한국사 국정 교과서 집필진 공모가 9일 마무리됐지만 과연 얼마나 역량 있는 학자·교사가 몇 명이나 지원했는지 정부는 밝히지 않았다. 최종 선정될 집필진에 대해서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다툼이 커지면 집필자, 특히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