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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남북이 화해하면 개성공단은 다시 열릴까요?

등록 2016-06-02 10:20수정 2016-06-02 11:35

*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기로 했다.
캐서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가운데)가 2006년 6월 2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캐서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가운데)가 2006년 6월 2일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체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중국을 방문한 리수용 북한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시 주석이 북한의 고위급 인사를 직접 면담한 것은 3년 만의 일이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냉각됐던 북-중 관계가 호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물론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우선 북한 핵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기미가 북- 중 관계가 호전되기 어려울 것이다.

오는 7월 11일은 북-중 우호조약 55돌이 되는 날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북- 중관계가 한걸음 진전된다면 한반도 긴장 완화에도 좋은 소식이다.

이건 만약이지만

북-중 관계가 호전되고 6자 회담이 재개되는 등 한반도 안보가 안정된다면…

그동안 막혔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다시 열리게 되지 않을까?

애초 막은 쪽은 남한이지만, 다시 열리게 하는 건 남한의 의지와 상관이 없을텐데…

사진 한겨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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