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쳐보기로 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요.
강산은 변했다고 하지만 사람살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진가 봅니다.
이런 난관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것이죠.
몸이 좀 불편하면 사랑과 관심으로 그 자리를 메운다면 지금처럼 어려운 살이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36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의 맞아 하루만이 아닌 더많은 관심과 돌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제26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다리가 불편한 한 장애인이 장미를 손에 쥔 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해,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과 활동보조인 서비스의 제도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듣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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