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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장신 새내기 김민선, 와우 매니지먼트와 계약

등록 2023-02-13 14:36수정 2023-02-13 15:20

[주간 골프 소식]
임희정, 두산골프와 후원 계약
남자골프, 65년 동안 214명 우승
김영수, 데상트코리아 후원받아
김민선.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김민선.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 기대주 김민선(대방골프)과 계약했다.

와우 쪽은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신장 177cm의 김민선을 차세대 한국여자골프계를 이끌어 갈 후보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2022년 3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했고, 점프투어 1차 대회 상금 1위로 KLPGA 정회원 입회에 성공했다. 이어 2022 시즌 하반기 드림투어 최종전인 큐캐피탈파트너스 왕중왕전에서 준우승하며 2023 시즌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김민선은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 활동에서 골프가 너무 재밌고 즐거워서 시작했다. 신인왕을 목표로 한 단계씩 잘 밟아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에는 박인비(35·KB금융그룹), 유소연(33·메디힐), 이정은6(27·대방건설), 김아림(28·한화큐셀) 등이 소속돼 있다.

임희정. 두산건설 제공
임희정. 두산건설 제공
2022 한국여자오픈 우승 임희정, 두산건설 메인 후원 계약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최근 “KLPGA 통산 5승 및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포티즌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며, 이번 시즌 KLPGA 선수들이 체결한 메인 후원 계약 중 톱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앞서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임희정은 16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500만달러(68억5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5만달러다.

남서울CC. KPGA 제공
남서울CC. KPGA 제공
남자프로골프, 1958~2022년 140개 골프장 596개 대회, 우승자 214명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958년 6월12일~15일 열린 1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코리안투어는 65년간 596개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또 596개 대회에서 탄생한 우승자는 총 214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 선수는 145명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다승 기록은 43승의 최상호(68)가 보유하고 있으며, 박남신(64)이 한국에서만 20승으로 2위, 한장상 고문(82)이 19승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노 보기(Bogey-free) 우승은 단 1회 나왔는데, 1990년 팬텀오픈에서 우승한 조철상(65)이 주인공이다. 그는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솎아내며 정상에 올랐다.

가장 많은 KPGA 코리안투어가 펼쳐진 골프장은 경기 성남에 있는 남서울CC로 나타났으며, 북한에서 개최된 한 번의 대회는 2007년 ‘금강산 아난티 NH농협오픈’이었다.

김영수. 데상트코리아 제공
김영수. 데상트코리아 제공
데상트코리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 후원 계약

데상트코리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영수 선수와 최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영수는 2022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시즌 2승으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데상트골프 쪽은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수는 “2023년 새해 시작을 데상트골프와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 KPGA 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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