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덕후 사이에 떠도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왜 미용실과 부동산중개업소 중에는 식물 가득한 곳이 많을까? 이 궁금증... 2020-04-02 09:28
봄이 왔다. 길거리 눈 닿는 곳마다 꽃나무 가지가 손짓하듯 봄바람에 흔들린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가깝게 가닿을 수 없는 슬... 2020-04-02 09:28
2020-04-01 22:14
“식물 기르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 인터넷에서 얻는 식물 기르기 정보 가운데 믿을 만한 정보는 10% 정도인 것으... 2020-04-01 22:14
혼술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술집의 분위기다. 실내조명이 지나치게 밝은 곳이나 시끌벅적한 단체 손님이 가득한... 2020-04-01 22:13
꼼짝 못 하게 된 지 일주일이 넘었다. 총 3주간의 봉쇄령은 지난주 화요일 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특별 담화문을 통해 갑자... 2020-04-01 22:13
고등학교 같은 반에 장광설 늘어놓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당시 베스트셀러 소설 <람세스>를 읽고 람세스... 2020-04-01 22:13
사는 게 피곤하다. 이젠 심리적 격리단계다. 무섭다. 장사하는 우리 같은 요리사들은 지옥이다. 요리사들 단톡방을 클릭하면 ... 2020-03-27 09:49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금처럼 활동 범위가 좁아진 적이 없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자발적인 ‘집콕’ 시간이 늘고 스트레... 2020-03-27 09:49
오늘은 어디서 뭘 먹지? 일터 근처에 밥과 국, 두세 가지 반찬이 매일 바뀌는 구내식당을 알아두면 끼니 고민은 덜 수 있다. ... 2020-03-27 09:49
온갖 잡동사니를 처박아 둔 베란다 붙박이장 청소만큼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 있다. 스마트폰, 피시, 외장하드에 아무렇게나 ... 2020-03-27 09:49
처음에는 마냥 솔깃했다. 아니, 어디를 봐도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었다. 어슬렁어슬렁 한가롭게 교외에 산책하러 나가서, 아... 2020-03-26 09:24
※곽정은 작가가 이성 관계, 사랑, 연애 고민 상담에서 벗어나 상담 분야를 ‘관계’ 전반으로 확장합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 2020-03-26 09:24
우엉 연어밥 전기밥솥에 쌀 한 컵 반 분량을 넣고 15㎝ 정도의 우엉을 깎아서 올린다. 소금에 1시간 정도 절인 연어 200g을 ... 2020-03-26 09:22
끼니는 일상이다. 특별할 것 없는 식사다. ‘끼니를 챙기다’ ‘끼니 거르지 마’ ‘끼니를 잇다’ 등으로 의미가 확장되기도 한다.... 2020-03-26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