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ESC] 노둥

등록 2019-04-17 20:06수정 2019-04-17 20:18

알면 쓸데 있는 신조어사전

조상들은 ‘콩깍지가 씐다’는 표현을 썼다. 연애할 때 사리 분별을 못 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오늘날, 뭔가에 ‘콩깍지가 씐’ 마니아와 덕후가 발명한 신조어가 ‘노둥’이다. ‘노’는 ‘아니다’(No), ‘둥’은 북 치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다. 둘을 합하면 ‘뒷북을 치는 소리가 났지만, 뒷북은 아니다’라는 묘한 뜻이 된다.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 종영 드라마의 재방송 회 등을 뒤늦게 인터넷에 올리거나 찾는 일이 ‘노둥’이다. 콩깍지가 씐 사람들은 ‘노둥’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하다.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ESC] 3천원 짜리 엘피, 지금은 3만원…“이런 호황 처음 봐” 2.

[ESC] 3천원 짜리 엘피, 지금은 3만원…“이런 호황 처음 봐”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3.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4.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손가락 줌’과 이별하고 ‘멀티 카메라’ 200% 활용하기 5.

‘손가락 줌’과 이별하고 ‘멀티 카메라’ 200% 활용하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